2022년 11월 26일에 프로그래머스에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주제로 첫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제가 기억에 남았던 세션은 한기용님의 개발자의 커리어 성장 <끊임없는 성장과 성숙>과 정승우, 차민준 님의
<패널톡: 실리콘밸리 적응기> 두 세션 이였습니다.
한기용님의 발표 자료 요약
1.일반적인 커리어 성장
결과를 내는데 집중하기, 새로운 기술에 집중하는 금하기 (지금 당장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느냐?)
-성취하는 경험하기 -> 자신감
-working backwards
(이 프젝이 성공했을 때의 모습, 언론=> 구성원들의 공통 이해가 생김 )
문제 정의의 중요성: 소통을 통헤 맞는 결과부터 정의
성공/실패는 어떻게 정의되나? 우선순위는?
의사소통 능력의 중요성
-질문 많이 하고 잘 하기(자기 검열 안 하기)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
가능하면 이터레이션 기반으로 일하기
2.나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
-나이 혹은 남과의 비교 <커리어를 2-30년 장기적으로 생각해 조바심을 느끼지 말아라>
-나에 대한 고정관념(vs growth mindset)
-과거의 상처 <내가 어떠한 특정 상황에서 감정적이고 움츠려 드나 >
-나의와 현명함의 관계
3. 인격적인 성숙
-Hire Character, Train Skill – Peter Schutz
-긍정적인 태도
-팀웍 vs Brilliant Jerk
- 주기적으로 회고하는 자세
-실수를 인정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여유
4. 시작과 꾸준함의 중요성 – 복리가 있는 일 하기
-아무 일도 안 하면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음
-시작이 반
-Practice Makes Perfect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꾸준히 매일 하다보면 발전하는게 조금 더 오랜 시간을 두고 보임, 육개월 전의 나와 오늘의 나, 일년 전과 오늘의 나
-복리가 있는 일들
-운동
-배움/학습(호기심)
-네트워킹 (사람 만나기)
-책읽기/글쓰기
5. 네트워크의 중요성
-사람들을 만날 때 호기심 갖기
-첫 인상에 사로잡히지 않기
-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환경의 중요성!!
-좋은 평판 유지하기
-팀플레이어, 공정한 사람, 긍정적인 사람,..
-도움 요청하고 도움 받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와주고 나도 도움받기>
6. 커뮤니티의 힘
-심플스텝스(WE GROW TOGETHER)
-2017년 설립된 미국 이주 한인 여성 재취업 목적 비영리 단체
-다수의 재취업 성공 케이스들을 만들어냄
-서포트 네트워크와 롤 모델의 중요성!
7.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기
-내 강점을 최대화하는 일을 찾기
-단 내 강점이 약점이 되는 순간이 있는데 그걸 잘 인지하기
-Peter’s principle: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무능해질 때까지 승진함(혹은 성장함)
-Comfort zone에서 나오기
예) 완벽한 사람
예) 실행을 아주 잘하는 사람? <->전략?
-인지는 꼭 해야하지만 꼭 변화할 필요가 있을까?
8.사기 증후군
-동료들이 나보다 잘나 보인다면, 주변 친구들이 모두 나보다 잘나 보인다면
-자신감 갖기.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기
개발자로써 성장
1. 기본기 확실히 하기
A. 코딩
B. 테스트 작성
C. 기본 툴들의 자유로운 사용
i. 소스 컨트롤
ii. 소스 에디터
iii.
2. 학습 능력 키우기
-호기심 기반학습(조바심+호기심)
-나만의 새로운 주제 학습 방법
돈과 시간 교환하기
필요한 만큼만 알기
-다른사람 가르쳐보기
3.결과 내기에 집중
-컨텍스트 이해하고 성공실패 지표 확인
-매니지먼트와의 소통 중요
-플젝트 혹은 태스크 소요 시간 추정 훈련
4. 운영 고려한 코드 작성
-특히 내가 만든 코드를 남이 운영하느 경우 더 중요
CS 팀 혹은 운영팀과의 정기적인 소통
혹시 존재할지도 모르는 고통을 느껴봐야함
-반복되는 일 자동화하기
같은 일이 3번 반복되면 자동화하기
비교가 습관화 돼 있는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한기용님의 스토리텔링 방식과 비언어적 표현 등등 덕분에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실리콘밸리에서 약 3년 정도 일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분들도 유데미와 스택오버플로우를 유용하게 쓴다는게 흥미로웠고, 기록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던 시간이였습니다.
컨퍼런스 주제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아직은 크게 와닿지 않지만
중요하다고 강조하니 지금 부트캠프 동기들과 더 돈독하게 지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컨퍼런스에 처음 참여해보는데 상당히 유익하고 리프레쉬할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프로그래머스의 다음 컨퍼런스도 기대하며 끝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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